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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가 대시민 선호도 조사에서 1위를 차지한 ‘Seoul, my soul’을 최종 브랜드 슬로건으로 확정했다. 서울의 새 브랜드 슬로건으로 ‘Seoul, my soul’(서울, 마이 소울)이 확정됐다. 서울시는 신규 브랜드 개발과 관련해 지난 12월 28일부터 올해 3월 16일까지 대시민 선호도 조사를 실시했다. 그 결과, 1위를 차지한 ‘Seoul, my soul’을 새로운 슬로건으로 확정했다. 39만 7,721명이 참여한 1차 선호도 조사에서는 ‘Seoul, my soul’이 37.3%, ‘Seoul for you’(서울 포 유)가 34.9%로 좋은 반응을 얻어 결선 투표에 부쳐졌다. 이어진 결선 투표에서는 총 26만 513명이 참여했으며, ‘Seoul, my soul’이 63.1%, ‘Seoul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