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집사
-
아픈 식물 무료 진료·맞춤 처방 '반려식물병원' 개원서울시 소식 2023. 4. 11. 10:28
서초구 내곡동 서울시 농업기술센터 내에 ‘반려식물병원’이 문을 열었다. 서울시가 서초구 내곡동 서울시 농업기술센터 내에 병든 반려식물을 전문적으로 진단·치료하고 사후관리 방법까지 알려주는 ‘반려식물병원’을 4월 10일 개원했다. ‘반려식물병원’은 진단실, 처방실, 입원치료실은 물론 시민들이 가정에서 지속적으로 반려식물을 키우고 관리하도록 기본적인 재배 방법을 알려주는 실습장도 갖췄다. 온라인이나 전화로 사전 예약 후 정해진 날에 아픈 반려식물과 함께 병원을 찾으면, 식물전문가가 당일 반려식물을 정밀 진단하고 결과에 따라 약제 처방, 분갈이 등을 해준다. 상태가 안 좋은 경우에는 입원치료실로 옮겨 7일~최대 3개월까지 돌봐준다. 거리가 멀거나 생업으로 방문이 어려운 경우 화상 연결을 통해 전문가..
-
요즘 대세 가드닝! '시민정원사' 양성과정 교육생 모집서울시 소식 2023. 3. 25. 08:25
서울시가 정원도시 리더 양성을 위한 ‘시민정원사 양성교육’을 마련하고 교육생을 모집한다. 서울시가 정원도시 리더 양성을 위한 ‘시민정원사 양성교육’을 마련하고 교육생 175명(기본과정 75명, 심화과정 100명)을 모집한다. 시민정원사 양성교육은 ‘기본과정’과 ‘심화과정’으로 구성된다. 기본과정에서는 정원학개론, 정원설계 등 이론 및 실습교육을 배우고, 기본과정 이수 후 심화과정까지 수료하면 시민정원사 자격이 주어진다. 이렇게 양성된 시민정원사(심화과정 수료)는 지금까지 총 687명에 이른다. 시민정원사들은 서울시 정원 조성 및 관리, 정원 해설 등 자원봉사 활동에 참여할 수 있다. ‘시민정원사 양성교육 기본과정’은 일반시민이 시민정원사가 되기 위한 첫 단계로, 실내식물 유지관리, 식물의 번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