택배
-
이동노동자를 위한 '오아시水'…폭염나기 생수 10만병 지원서울시 소식 2023. 6. 16. 08:54
서울시가 배달·택배 등 이동노동자를 위해 생수 10만 병을 무료로 배포한다 서울시가 무더위 속 야외에서 일하는 배달·택배·퀵·대리기사 등 이동노동자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생수 10만 병을 노동자지원시설 24곳에서 무료로 제공한다. 이번 지원은 롯데칠성음료(주)에서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부한 생수를 시가 운영하는 노동자종합지원센터와 이동노동자쉼터 등에 비치해 폭염에 고생하는 이동노동자에게 나눠주는 행사다. 생수 1일 1인 1병씩 제공…노동자지원시설 24곳 위치는? 폭염 속 이동노동자를 위해 6월 12일부터 총 10만 병의 생수가 제공되며, 물량이 소진될 때까지 지원을 이어간다. 생수 배포 장소는 ▴서울시립 및 구립 노동센터 20곳 ▴휴(休) 이동노동자쉼터(서초, 북창, 합정, 녹번) 4곳 등 총 24곳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