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른수목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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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록이 그리울 때, 나들이 가기 좋은 서울의 온실 5곳서울시 소식 2023. 3. 25. 09:29
연둣빛 봄이 찾아오니 초록이 더욱 그립다. 다행히 우리 주변에는 사시사철 언제든지 초록빛을 만날 수 있는 온실이 있다. 궂은 날씨여도 괜찮다. 온실은 흐린 날 더욱 운치 있는 산책 코스가 된다. 100여 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창경궁 대온실부터 세계 12개 도시 식물이 전시된 ▴서울식물원 온실, 초승달 모양의 ▴푸른수목원 KB숲교육센터, ▴서울숲 곤충식물원, 섬 위에 자리한 ▴선유도공원 수생식물원까지 편한 마음으로 들르기 좋은 서울의 온실 5곳을 소개한다. 서울식물원 스카이워크에서 바라본 식물들. 온실은 사시사철 변함없이 초록빛을 품고 있다. ⓒ박혜진 ① 고궁의 아취를 품은 창경궁 대온실 도심의 소음이 잦아드는 고궁 산책길, 창덕궁 후원 연못 ‘춘당지’를 빙 둘러 가면 하얀 골조의 유리 온실이 모습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