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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운 날 밥하기 귀찮을 때 묵과 맛있게 익은 김치만 있으면 재료 준비 끝! 어렵게 육수 낼 필요없이 잘 익힌 물김치 국물을 부어주세요.
부드러운 묵과 입에 착착 감기는 국물 맛 덕분에 한 그릇은 뚝딱 비워낸답니다.
재료 2인분
필수재료
도토리묵(200g), 오이(1/6개), 잘게 썬 배추김치(100g), 백오이 물김치 국물(2컵), 밥(1공기), 김자반(1줌)
김치 양념
설탕(0.1), 참기름(0.2), 참깨(0.5)
양념
설탕(2), 식초(1)
※김치와 물김치 국물은 종류에 상관없이 어떤 걸 사용해도 좋아요.
도토리묵은 굵게 채 썰고,
※ 단단한 도토리묵은 끓는 물(5컵)에 1분간 데쳐 사용해요.
오이는 채 썰고,
잘게 썬 김치는 김치양념을 넣어 버무리고,
김치양에 따라 양념을 조절해주세요.
숙성된 백오이 물김치 국물에 물(2컵), 양념을 섞어 냉장실에 차게 두고,
그릇에 밥을 담은 뒤 도토리묵, 오이, 양념한 김치, 김자반을 얹고 물김치 국물을 부어 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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