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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에도 봄이 올 거예요! '청년 마음건강' 참여하세요서울시 소식 2023. 3. 31. 10:05
서울시는 3월 31일부터 4월 6일까지 ‘청년 마음건강 지원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
서울시는 3월 31일부터 4월 6일까지 ‘청년 마음건강 지원사업’ 1차 참여자를 모집한다.
청년 마음건강 지원사업은 만 19~39세 서울 청년들의 마음건강을 돌보는 사업으로 2020년부터 시작됐다. 중앙정부, 타 지자체도 벤치마킹하는 시의 대표 청년정책 중 하나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올해는 지원규모를 1만명으로 확대하고, 회차별 2,500명씩 총 4회차로 나누어 모집한다. 1차 모집은 3월 31일 오전 10시부터 4월 6일 오후 5시까지 서울 청년몽땅정보통에서 온라인 신청할 수 있다. 참여자들은 최대 10회까지 일대일 유형별 맞춤상담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2023년 서울시 청년 마음건강 지원사업 1차 참여자 모집ㅇ 지원대상 : 서울시 거주 만19세~39세 청년 중 심리지원이 필요한 청년ㅇ 지원내용 : 일대일 유형별 맞춤상담서비스(최대 10회)ㅇ 신청기간 : 2023.3.31.10:00 ~4.6.17:00ㅇ 신청방법 : 청년몽땅정보통 온라인 신청ㅇ 문의 : 서울시 다산콜센터 120이와 함께 서울시는 올해 ‘청년 마음건강 지원사업’을 다각도로 고도화한다는 계획이다. 지원규모 확대와 함께 마음건강 상태에 따른 맞춤 지원 강화, 고립‧은둔 청년 발굴·관리에도 힘쓴다.
우선 마음건강 상태에 따른 맞춤 지원이 이뤄지도록 1차 사전 온라인 자가검진, 2차 상담사 자기이해 상담이 병행된다. 작년에는 자가검진만으로 분류해 상담이 이루어진 반면, 올해는 전문 상담사의 2단계 심화상담이 추가된다.
또 ‘일반군’에도 상담 외에 심리교육 등 처방 프로그램이 도입된다. 상반기에는 마음건강 앱을 활용한 바우처 형태로 지원되고, 하반기에는 마음건강 사업 통합플랫폼 구축에 따라 프로그램 개발을 검토하고 있다.
진단 검사 결과 ‘일반군’으로 확인되면 심리교육 및 처방 프로그램 참여 형태로 전환하고, ‘도움군’ 청년들에게는 6~10회의 추가 상담을 진행한다. 한편, 심한 우울감을 느끼는 ‘임상군’ 청년은 전문 의료기관과 연계하여 즉각적인 의료지원이 가능하도록 지원한다.
최근 사회적 관심이 커지고 있는 고립‧은둔 청년 지원사업도 진행한다. 고립·은둔 청년은 사업 참여 시부터 마음건강 상담을 받게 되며, 초기 진단부터 유형분류, 심화상담, 전문기관 연계 등 원스톱으로 지원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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