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옥만들기, 매듭공예…'남산골 전통체험' 신청하세요

남산골한옥마을에서 전통체험 프로그램 ‘취미공작소’가 4월 7일부터 운영된다.

남산골한옥마을의 대표 프로그램인 ‘남산골 전통체험’이 4월 7일부터 11월 19일까지 펼쳐진다. 올해는 ‘취미공작소’를 주제로 현장체험 8종, 온라인체험 6종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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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체험은 ▴한옥만들기 ▴활 만들기 ▴한지공예 ▴자개공예 ▴전통등 만들기 ▴약선음식 만들기 ▴한복입기 ▴한옥스튜디오로 구성됐다.

현장체험 - 한지공예(좌), 약선음식(우) 만들기

특히 이번 ‘한옥만들기’ 체험에는 미취학아동들을 위해 ‘한옥 연필꽂이 만들기’를 추가했고, 내 몸에 맞는 재료로 음식을 만드는 ‘약선음식 만들기’ 체험에는 ‘삼색콩다식’을 추가해 건강을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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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개공예’는 일상 속에서 실제로 사용이 가능한 ‘토끼 키링’, ‘헤어핀’, ‘그립톡’ 만들기 체험으로 재구성했다. 또한 지난해 첫 선을 보인 ‘남산골 돌상화첩’은 ‘한옥스튜디오’로 이름을 바꾸어 남산골 가옥을 배경으로 셀프 스튜디오처럼 기념사진을 찍을 수 있도록 했다.

현장체험 - 한옥스튜디오

현장체험은 4월 7일부터 10월 29일까지(매주 금~일, 10~17시), 1일 6회 진행된다. 단, 무더운 7~8월에는 운영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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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예약을 통해 참여할 수 있고, 회차별 잔여 티켓이 있는 경우에만 당일 현장 매표 후 참여 가능하다. 기타 10인 이상 단체의 경우 유선으로 문의 후 예약해야 한다. 네이버 예약 바로가기 ☞ 클릭

온라인 체험 - 활만들기(좌), 매듭공예(우)

온라인체험으로는 ▴매듭공예 ▴한옥만들기 ▴활만들기 ▴한지공예 ▴자개공예 ▴전통등 만들기를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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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7일부터 11월 19일까지 네이버 쇼핑에서 집에서 체험을 할 수 있는 꾸러미(키트)를 구입해 참여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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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산골 전통체험 비용은 각 체험별로 상이하다. 체험과 관련된 자세한 내용은 남산골한옥마을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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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홍진 서울시 문화재관리과장은 “바쁜 일상에서 벗어나 아름다운 한옥에서 봄날의 정취를 느끼며 ‘나만의 취향’을 찾아가는 여유로운 시간을 보내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남산골한옥마을만의 차별적인 체험프로그램을 다양하게 개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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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의 : 남산골 한옥마을 누리집, 02-6358-55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