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멕시칸 레스토랑에서나 맛볼 수 있었던 퀘사디야를 집에서도 쉽게 만들어보자. 재료에 구애 받지 않고 취향에 따라 다양한 재료를 사용하면 OK. 매콤한 할라피뇨와 고소하고 짭조름한 스팸, 쭉쭉 늘어나는 치즈와 바삭한 또띠아가 어우러져 추운 날씨에도 맥주 생각이 절로 난다.
재료 2인분 기준
주재료
또띠아 2 장 , 스팸 클래식 1/3 개 , 양파 1/4 개 , 피망 1/2 개 , 피자치즈 2/3 컵 , 할라피뇨 6 개
양념 및 소스재료
방울토마토 15 개 , 양파 1/6 개 , 할라피뇨 4 개 , 소금 약간 , 후추 약간 , 식용유 적당량 , 칠리 파우더 1 작은술
선택재료
사워크림 적당량 , 고수 약간
만드는 방법
스팸, 양파(1/4개), 청피망은 채 썰고, 할라피뇨(6개), 고수는 잘게 다진다.
방울 토마토, 양파(1/6개), 고수, 할라피뇨(4개)를 잘게 다진 후 섞은 뒤 소금, 후추로 간을 해 살사를 만든다.
달군 팬에 식용유를 두르고 스팸, 양파, 청피망, 칠리파우더, 후추 약간을 넣어 볶는다.
마른 팬에 또르띠야(1장)를 올리고 1/2 분량의 피자 치즈(1/3C)를 고루 뿌린다. 그 위에 볶은 재료와 할라피뇨, 고수, 나머지 피자 치즈를 뿌린다.
또르띠야를 덮어 약한 불에서 앞뒤로 노릇하게 구운 뒤 먹기 편하게 자른다. 살사와 사워크림을 곁들여 완성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