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사리 육개장

늘 아쉬웠던 적은 양의 고사리를 푸짐하게 더해 육개장을 끓여보세요.

고기와 대적할 만큼 쫄깃한 식감은 물론 진한 국물이 속을 노곤하게 풀어주네요. 밥을 말아 김치를 올리면 한 그릇 뚝닥 비워낸답니다.

재료 3인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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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수재료

소고기(국거리용 150g), 대파(1대), 삶은 고사리(150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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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택 재료

느타리버섯(50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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밑간

소금(약간), 후춧가루(약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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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념

고춧가루(2), 다진 마늘(0.5), 국간장(1), 고추장(0.7)

소고기는 키친타월에 밭쳐 핏물을 제거한 뒤 밑간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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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고기의 핏물을 제거하면 국물 맛이 깔끔해져요.​

대파는 5cm 길이로 썰어 길게 반 가르고, 삶은 고사리는 2~3등분하고, 느타리버섯은 가닥가닥 뜯고,

약한 불로 달군 냄비에 식용유(2)를 둘러 고춧가루(2), 다진 마늘(0.5)을 볶다가 소고기를 넣어 중간 불에서 볶고,

소고기의 색이 변하면 물(5컵), 고사리를 넣어 10분간 끓이고,

느타리버섯, 대파를 넣은 뒤 국간장(1), 고추장(0.7)으로 간하고 5분간 더 끓여 마무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