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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올해엔 은행 앱서 자산관리 서비스 편리하게 받아보세요
    재테크 2023. 3. 25. 08:11

    매년 많은 사람들의 새해 목표가 되는 재테크. 여유자금을 잘 굴리기 위해 누구나 쉽게 이용할 수 있는 은행의 애플리케이션(앱)을 활용하는 것은 좋은 방법이 될 수 있다. 특히 최근 은행권에서는 비대면 자산관리 플랫폼 고도화에 힘을 주고 있다.

    KB국민은행, 맞춤형 자산관리 서비스 확대 오픈

    KB국민은행은 최근 모바일뱅킹인 ‘KB스타뱅킹’ 내 ‘자산관리 서비스’를 개편했다. 이에 따라 연령대별 자산관리 니즈를 파악해 해결책을 제안한다.

    KB스타뱅킹 자산관리 서비스 이용 고객은 ‘한번에’를 통해 자산 변동 내역, 은퇴 준비율, 신용점수 등을 확인하고, 오늘 해야 하는 자산관리 활동을 체크할 수 있다.

    또한, 라이프 사이클별 ‘재무설계’를 통해 자산관리 솔루션을 점검하고, AI 엔진이 추천해주는 ‘원픽 상품’ 1개를 확인할 수 있는 등 정교하고 체계적인 자산관리가 가능해졌다.

    앱에서는 10대부터 80대까지 지금 가장 도움되는 자산관리 방법을 제안하는 ‘자산관리 팁’도 이용할 수 있다. 용돈관리가 필요한 고등학생, 이제 막 입사한 사회초년생, 단돈 1만원의 투자방법이 궁금한 고객, 연말정산을 많이 받고 싶은 고객, 좋은 펀드 고르는 방법 등 누구나 쉽게 따라 할 수 있는 자산관리 가이드를 제공한다.

    또한 또래 친구들과 자산을 비교할 수 있는 ‘부자되는 데이터’도 선보인다. 또래 친구들이 가장 많이 이용한 콘텐츠·뉴스, 가장 많이 가입한 상품정보 등을 재미있게 경험해 보고 부자들에게 인기 있는 상품도 확인 및 가입할 수 있다.

    이와 함께 ‘만능 금융캘린더’도 신설했다. 모든 금융기관의 이체와 카드 결제일, 예적금 만기일, 투자상품 환매일/입금일, 아파트 청약일, 세금 납부일, FOMC 일정 등을 매일 제공한다.

    신한은행, 마이데이터 기반 자산관리서비스 머니버스 실시

    신한은행은 마이데이터 기반 자산관리 서비스인 ‘머니버스’를 고도화했다.

    지난해 10월 20일 모바일뱅킹 ‘뉴 쏠(New SOL)’ 오픈과 함께 업그레이드된 머니버스는 고객 자산을 파악하는 단계를 넘어 고객 스스로 자산과 소비패턴을 이해하고 실질적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새로운 서비스를 도입했다.

    대표적으로 ▲내 자산의 크기와 성격을 직관적으로 보여주는 ‘자산 버블 그래프’ ▲내 마음대로 자산의 순서를 설정할 수 있는 ‘첫화면 한눈에’ ▲소비내역을 확인하고 예산을 설정해 달성률을 확인할 수 있는 ‘자동완성 가계부’ 등이다. 이를 통해 고객은 쉽고 편리하게 자산을 관리할 수 있다.

    이외에도 머니버스는 ▲아파트 청약, 공모주, 나이키 드로우 일정 등을 확인할 수 있는 ‘MY캘린더’ ▲대표 금융기관의 상품을 모두 모아 원하는 상품을 쉽게 찾을 수 있는 ‘데이터픽’ ▲ 투자자들이 궁금해하는 각종 지표를 한 번에 볼 수 있는 ‘투자지표알리미’ 등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머니버스 서비스 오픈 이후 지속적인 고객 설문을 통해 다양한 의견과 아이디어를 적극 반영해 업그레이드를 진행했다”며 “머니버스의 ‘모든 게 돈이 되는 세상’이라는 슬로건처럼 다양한 데이터를 매칭해 고객의 자산을 분석하고 불릴 수 있는 유용한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하나은행, “누구나 PB 고객”… 하나원큐 ‘디지털PB 하이디’ 선봬

    하나은행은 지난해 5월 ‘디지털PB 하이디 서비스’를 오픈했다. 모바일앱 ‘하나원큐’를 이용하는 고객이라면 누구나 해당 PB 자산관리 서비스를 받아볼 수 있다.

    ‘하이, 디지털!’의 의미를 가진 디지털PB 하이디는 자산관리에 유익한 정보를 제공하는 가상의 캐릭터다. 하나원큐의 ‘My PB’ 또는 맞춤 설정을 통한 ‘MY 전담직원’ 페이지에서 이용할 수 있다.

    디지털PB 하이디는 연령, 직업, 보유자산 등 고객 특성에 따라 서로 다른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는 ‘개인화 콘텐츠’와 부동산, 세금, 투자심리 등 양질의 자산관리 노하우를 제공하는 ‘공통 콘텐츠’로 구성돼 있다.

    ‘개인화 콘텐츠’는 예적금, 펀드, 대출 등의 금융상품뿐만 아니라 고객 특성을 분석해 세무, 부동산 매매, 연금관리 등 종합적인 맞춤형 솔루션까지 제공한다.

    모든 고객에게 동일하게 제공되는 ‘공통 콘텐츠’는 ▲돈이 되는 정보 ▲탁월한 세테크 ▲궁금한 부동산 법률 ▲진귀한 신탁 등 4개의 알찬 카테고리로 나뉜다. 또, 각 카테고리 별로 재테크에 도움이 될 수 있는 다양한 추천상품을 보여준다.

    조윤식 하나은행 WM본부장은 “비대면 서비스를 이용하시는 손님도 더욱 편리하게 자산관리를 받아보실 수 있도록 서비스와 콘텐츠를 개발했다”며 “지속적인 고도화 작업을 통해 손님들께 한층 더 차별화되고 유익한 디지털PB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우리은행, 우리원뱅킹 앱 내 ‘개인 맞춤 자산관리 서비스’ 신설

    우리은행은 우리원(WON)뱅킹에 ‘투자전략’ 메뉴를 신설하고 고객에게 금융시장 정보와 투자전략 리포트를 제공하고 있다.

    해당 정보의 구독을 희망하는 고객은 우리원뱅킹 메인 페이지의 ‘자산’-‘투자전략’ 메뉴에서 거시경제 전망, 투자자산별 전략 등 전문 리포트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제공하는 리포트는 ▲모닝브리핑 ▲위클리 투자전략 ▲하우스뷰 등 정기 보고서와 시장 이슈에 따른 수시 보고서다.

    모닝브리핑은 매일 오전 글로벌 금융시장의 전일 흐름과 주요 이슈들을 제공한다. 또, 하우스뷰는 우리은행이 우리금융경영연구소, 우리자산운용, 우리글로벌자산운용, 우리종합금융 등 그룹 내 자회사와 협업해 작성한 보고서다. 이는 빠르게 변화하고 있는 시장 환경에 대처할 수 있는 투자전략과 자산배분 방향을 제시한다.

    우리원뱅킹은 소비자 스스로 상품을 선택하는 개인형 맞춤 자산관리 서비스도 제공한다. 그간 우리은행은 인공지능이 개인별 투자 성향에 따라 포트폴리오를 제안하는 ‘로보 포트폴리오’ 서비스를 제공했다.

    여기에 최근 ‘DIY포트폴리오’ 서비스가 도입되면서 소비자는 우리원뱅킹에서 원하는 펀드(2~5개)로 투자비율을 자유롭게 구성해 투자하고 포트폴리오를 진단할 수 있게 됐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앞으로도 수준 높은 자산관리 서비스를 제공해 고객의 만족도를 높여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출처 : 웰스매니지먼트(http://www.wealth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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